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2008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39개 기관ㆍ단체 참여로 통합적 재난대응역량 제고
이날 훈련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의정부소방서가 주관하여 제2소방재난본부장을 통재단장으로 총괄지휘ㆍ통제하에 군ㆍ경찰ㆍ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화재ㆍ폭발ㆍ붕괴사고 발생 시 통합적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내용은 경민대학 창업궁전 산학협력업체 연구실에서 신제품 실험 도중 유독성 화학물질이 폭발, 화재로 연소 확대되면서 건물 안에 다수 연구원 및 종사자가 고립됐고, 가스배관이 폭발하여 건물일부가 붕괴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했다. 진행상황은 사고 신고가 접수ㆍ전파되고 우선적으로 자위소방대 및 119구조대가 인명구조 활동을 시작했고 점차 초기 출동대의 대응능력을 넘어 재난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통합적 재난능력을 위해 긴급구조 통제단으로 확대 운영되어 시와 군ㆍ경찰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동원되었으며, 재난 수습 및 복구단계에서는 긴박한 재난상황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통제본부를 중심으로 전기ㆍ통신ㆍ가스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부대행사로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로 화재ㆍ구조ㆍ구급장비 등이 전시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농연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매직 소방과학교실 시범 등으로 도민자율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서효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강평에서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훈련을 통해 강화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조직적으로 대응ㆍ대형사고 방지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찬주 객원기자 watergun@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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