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돕기     © 정두화 객원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관내 조손 가정 2가구에 각 오십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생계가 곤란한 이웃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이웃의 어려움과 아픔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선정된 2가구 2명의 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위문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소방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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