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는 설을 맞이해 간성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최근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이해 간성시외버스터미널과 간성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유관기관ㆍ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간성시외버스터미널부터 간성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캠페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 있다.

진형민 서장은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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