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예농협하나로마트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     © 정두화 객원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 현장대응과에서는 8일 오전 9시 30분 단계동 소재 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자위소방대 10여 명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가 큰 대형 판매시설 자위소방대의 비상 연락과 초기 화재대응 능력 배양과 피난유도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자위소방대 자체시설 이용 화재 진압, 인명 대피 훈련 전개, 대형 판매시설 화재 사고사례 전파 등 화재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판매시설은 급격한 연소 확산으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기에 효율적 대처를 위해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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