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해빙기 저수지, 낚시터 등의 빙상사고와 시설물(절개지)의 붕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대비 긴급구조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도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내용으로는 ▲빙상사고 위험지역 순찰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계도 ▲내수면 위험지역(19개소) 일제확인 및 안전시설 정비ㆍ설치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관리주체와 협조ㆍ지원체제 강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 활동 등이 있다.
소방서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도 서장은 “해빙기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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