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08년 소방영웅 시상식’ 가져배몽기 소방교 등 8명 ‘영웅소방관’으로 선정 포상금 전달
s-oil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 소방서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대표이사와 소방방재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배몽기 소방교 등 8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날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소방관에 선정된 배몽기 소방교에게 2천만 원, 정용섭 소방장 등 영웅소방관에 선정된 7명에게는 각각 1천만 원씩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배몽기 소방교는 그 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에 근무하면서 180명의 익수자를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에 탁월함을 보여 다른 소방대원들의 본보기가 돼 최고 영웅소방관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s-oil 수베이 대표이사는 “참혹한 사고현장 속에서 묵묵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들은 우리를 감동시키는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이 소방관 가정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s-oil은‘소방영웅지킴이’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순직소방관 5명의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각각 3천만 원씩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순직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 100여 곳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총 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불 기자 patrabor2@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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