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김형철)는 8일 도봉구 소재 신창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5일부터 소방법 개정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화기 사용법 소개와 시민이 알기 쉽고 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영상으로 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알지 못했던 시민이 홍보영상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뀔 것 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성기 객원기자 start2002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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