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8일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내 강당에서 비닐하우스 작목반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했다.

소방서는 관내 5년 간 비닐하우스 화재가 32건이 발생했고 지난달 진례면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함에 따라 법적인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비닐하우스 등의 관계자에게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예방을 하고 안전의식 제고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통계, 화재사례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사용법 교육 ▲기초소방시설 가격비교를 통한 공동구매 신청 및 접수 ▲화재배상보험 가입 유도 등으로 자율적인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췄다.

한정길 서장은 “비닐하우스 작목반 관계자들에게 비닐하우스는 소방시설이 미비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므로 자율적인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