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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화재조사 학술대회 개최

현장 중심의 창의ㆍ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화재조사 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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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10 [10:20]

전남소방, 화재조사 학술대회 개최

현장 중심의 창의ㆍ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화재조사 전문성 제고

양재훈 객원기자 | 입력 : 2017/03/10 [10:20]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소방교육대에서 제13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화재현장에서 축적된 화재조사와 감식 기법에 대한 사례연구 발표를 통해 화재조사의 새로운 지식과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50여 명의 화재조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3개 소방서의 화재조사 실무자들이 실제로 화재 현장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사례를 주제로 실증적 화재원인 분석을 위한 재현실험 등 소방서 간 열띤 경연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교수 등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광양소방서(자동차 냉각기 기능결함에 대한 연구), 우수 기관에는 담양소방서(살균표백제 첨가 세탁물 가열 위험성 연구)가 차지했다.

 

광양소방서의 ‘자동차 냉각기 기능결함에 대한 연구’는 오는 4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화재 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13회째를 맞는 화재조사 학술대회를 통해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 한층 향상된 과학적인 화재조사로 화재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냄으로써 화재조사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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