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23일 오전 10시 동내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홍보동영상 시청 ▲심정지 환자 구별법 및 올바른 신고방법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실시 등 학교나 가정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중심의 체험으로 진행됐다.
안중석 서장은 “일반적으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야말로 환자소생에 가장 중요하다”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시민이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숙 객원기자 kis82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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