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28일 오전 10시 춘천시 후평동 소재 삼운사에서 소방ㆍ의용소방대원, 춘천시 산불진화대, 사찰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과 목조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량 부서위치 및 진입로 확인 ▲사찰화재사고 대응 및 산불로의 연소확대 저지 중점 ▲유관기관 공조체계 재정비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향상 방안 및 화재대응매뉴얼적용성 확인ㆍ점검 ▲훈련 종료 후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안중석 서장은 “야산과 인접해 있는 사찰의 경우 대형산불로번질 우려가 있어 화재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인숙 객원기자 kis82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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