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피난기구 중 하나인 구조대 체험을 하고 있다.     © 백두현 객원기자

강동소방서(서장 권혁민)는 28일오전 서울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학년 1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이동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안전체험 장비가 설치된 이동안전체험차량 내부에서 지진ㆍ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피난기구 중 하나인 구조대를 차량 상부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지상으로 직접 탈출하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이다. 학생들은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체험에 참여했으며 두려움에 망설이던 학생들도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 무난하게 체험교실을 마쳤다.

백두현 객원기자 baek080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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