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29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암동 DMC 건축 공사장과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건축 공사장은 용접 불티로 화재 발생,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건축공사장 안전에 대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은 제12구역 주택재개발 건축공사장 포함 7개소 지역 건축공사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화재예방 기본수칙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소화기 등 초기대응장비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ㆍ용단 및 우레탄 발포 작업시 사전 신고제 안내 ▲소통을 위한 건축공사장 밴드 개설 안내 ▲공사장 화재예방 관련 민ㆍ관 협력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최동욱 객원기자 monkdong80@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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