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추진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4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동도서관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등 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 도서관 등의 교육연구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관리 여부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 교육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권순호 서장은 “봄철에는 신체 긴장감이 풀려 안전의식이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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