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남 토성의용소방대장(사진 우측)이 진형민 고성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는 지난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진형민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남(60세) 토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연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도부터 토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해 구호ㆍ구조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기남 대장의 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블어 토성의용소방대 부대장에 김원호(53), 간성의용소방대 부대장에 곽종석(59)씨가 임명됐다.

김기남 대장은 취임사에서 “고성소방서와 함께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과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의용소방대 대원 상호 간 단합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의용소방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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