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나주 이창119, 자전거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 당부

광고
박태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4/17 [14:57]

나주 이창119, 자전거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 당부

박태진 객원기자 | 입력 : 2017/04/17 [14:57]
▲ 자전거 이용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 당부 ©박태진 객원기자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 이창119안전센터는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연평균 14,475건이 발생해 275명이 사망하고 12,358명이 부상을 당했다.

 

월별로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전월 대비 32%가 급증하면서 가을철까지 높은 사고율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차대 차(자전거와 자동차) 사고가 91.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차대사람 6.8%, 단독사고 1.3% 순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다른 차량에 의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으로(5년 평균 68.7%), 가해 운전자가 전방을 잘 주시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 특히 야간에는 전조등과 반사판을 반드시 부착해 자전거가 운행 중임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는 비율은 5년 평균 31.3%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2011년 23.3%에서 2015년 37.8%까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볼 때 자전거 운전자 스스로도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창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자전거는 신체가 노출된 상태로 고속 주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헬멧, 보호장갑, 무릎 보호대 등 최소한의 보호장비는 반드시 착용할 것”과 “운행 중 핸드폰을 들여다 보거나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는 등의 행동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정차시킨 상태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