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임원항 수산물 좌판 시설에 기초소방시설 무상 설치 지원보이는 소화기와 감지기 무상 설치 지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18일 오전 원덕읍 임원항 회센터 좌판시설 30여 개 점포와 건어물 판매소 28개소에 화재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50여 점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지난달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수산시장 화재 이후 유사한 환경의 임원항 좌판 수산 시설 전반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점포 내부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건물 외벽에는 보이는 소화기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유사시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점포 관계자는“임원항 수산물 판매시설에 소방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장사를 하면서도 많이 불안했었다”며 “설치해 주신 소화기와 감지기를 잘 활용해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상인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척소방서 홍보 담당자 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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