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복지회관에서 간성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르신들께 배식을 하고 있다.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간성여성의용소방대에서 수년 전부터 간성읍에 위치해 있는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월 1회 노인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간성의용소방대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직접 구입해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생활 대상자들에게 보급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 각종 화재예방캠페인과 군에서 주최하는 축제와 체육행사에 자원봉사단체로 참여해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으뜸봉사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으뜸 봉사활동단체로 우뚝 서고 있다.

함연옥 간성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니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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