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오는 19일까지 원주 관내 상습 주ㆍ정차 구간 소방출동로 정비와 개선에 나선다.
이번 소방출동로 확보구간 정비와 개선은 소방출동로 확보 중요도에 따라 A(견인구간), B(단속구간), C(훈련기간)구간으로 분류해 실시되며 상시 불법 주ㆍ정차 단속이 필요한 구간에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무인 단속용 CCTV 설치와 수시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주시 등과 협의로 ‘소방출동로’라는 노란색 글씨를 도로에 표시해 불법 주ㆍ정차 해소와 소방차 등의 긴급 출동 시 일반차량이 도로 양쪽으로 양보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 차량은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방차량의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불법 주ㆍ정차 금지와 소방차 피양의무 준수를 당부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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