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매기를 의인화한 부산소방본부의 새로운 캐릭터 '영웅이'와 새로운 심벌마크

부산소방본부가 새로운 심벌마크와 캐릭터 등을 공개하고 도시안전을 위한 세계수준의 소방서비스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지난 18일 소방서비스의 신뢰향상과 부산소방의 단결과 헌신을 유도하기 위해‘시민에게 세계수준의 소방서비스제공’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새로운 ‘di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상호 본부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di개발 추진경과보고와 ▲di비전 영상물상영 ▲본부장 인사말 ▲직원선서 ▲di기전달식 ▲비전다짐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광고디자인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di개발추진단은 8개월여 동안 타기관과 외국소방 사례의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전문가들의 최종 검토를 거쳐 부산소방 di(miㆍbiㆍvi)를 제작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부산소방의 미션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 세계 최고의 소방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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