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10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춘천시ㆍ화천군ㆍ양구군 3개 시ㆍ군청, 전기ㆍ가스안전공사, 시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민관합동점검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통시장의 구조적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과 향후 시설 정비ㆍ보강 등 근본적인 개선 유도를 위해 민ㆍ관 합동 안전점검 진행방향과 일정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석 서장은 “전통시장의 시설 노후, 점포 밀집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재산 피해가 예상됨으로 화재안전시설 보강, 안전점검과 시장자율안전관리 강화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객원기자 kis82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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