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신림면 박모씨 주택에서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6년 10월 21일 오후 7시 14분경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박모씨의 주택이 이번 119행복기금 화재피해주택 재건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재건축 자재비 등 일천만원의 기금이 지원됐고 이날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또 박씨 주택에는 119행복하우스 3호 현판과 소방서에서 지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 설치됐다.
이날 원미숙 서장은 “강원119행복기금이 화재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119행복기금은 2015년부터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모금액은 저소득층 화재예방과 화재피해주민 주거 복구에 쓰인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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