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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이동탱크저장소 일제검사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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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17 [13:20]

김해서부소방서, 이동탱크저장소 일제검사 추진 중

박신철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7 [13:20]

 

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달부터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해 일제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동탱크저장소란 차량(견인되는 차 포함)에 고정된 탱크에 위험물 저장하는 장소를 말하고 일반적으로 ‘탱크로리’라 부른다.

 

검사대상은 관내 허가 등록된 198개소에 대해 전수 조사 중이며 2007년 12월 31일 이전 허가대상 중 탱크용량 1만 리터 이상 저장소는 합동검사로, 기타 저장소는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합동검사는 소방서 검사반과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지정 수량 이상의 이동탱크저장소의 허가여부 등 13개 주요항목에 대해 중점 점검해 노후화된 이동탱크저장소의 관련법 기준 준수여부와 관련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길 서장은 “이동탱크저장소는 위험물의 이송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운송 중 교통사고 로 인한 누출이나 화재사고 등 고정된 시설에 비해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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