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봄철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 ‘주택119운동’ 전개오지마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8개 오지마을 7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119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주택119운동’이란 119안전센터는 1마을을 9합니다라는 의미로 각 119안전센터별로 보급반을 편성, 관내 8개 오지마을 76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60개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223개를 설치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과 기초소방시설 관리방법도 교육했다.
김정일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원거리 오지마을은 특히 기초소방시설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마을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오지마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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