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인명구조사 2급 시험에서 119구조대 소속 대원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본서 119구조대 소속 장충열 구조대장과 권혁창 소방장, 강민구 소방교는 그 동안 개인훈련과 단체훈련을 병해해 무단한 노력 끝에 이번 시험에서 취득하게 됐다.

진형민 서장은 “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소방관이라면 현재 맡고 있는 직무에 대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관련 자격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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