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6일 오후 4시경 백운동 프라도 호텔에서 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실질적인 소방차량 부서 훈련과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소화ㆍ대피ㆍ통보 등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의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건물 내 인원 대피, 119 신고 등 초기 대응 활동 후에 화재 확대에 따라 소방대원은 소방차 집중방수를 통한 화재진압과 부상자에 대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문기식 서장은 “숙박업소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기때문에 화재 초기 신속한 피난유도가 중요하며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추진해 화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