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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문경시 산악연맹 30여명 산악구조활동 교육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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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06/26 [08:52]

산악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문경시 산악연맹 30여명 산악구조활동 교육받다.”

양두영 객원기자 | 입력 : 2009/06/26 [08:52]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119구조대(대장 이주희)에서는 25일 오후 4시 문경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산악연맹 산악구조대원 및 산악회원 30여명을 초대해 산악구조활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희 구조대장을 교관으로 하여 구조활동 우선 순위, 산악구조장비 및 활용법 소개, 로프 매듭 방법, 응급처치, 구조자 운반 및 이송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한선희 응급구조사를 교관으로 심폐소생술용 애니를 이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주희 구조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라며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익혀 위급 상황 시 당황하지 말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두영 객원기자 block2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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