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김형철)는 ‘다중이용업소(창동 갈비정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10일 오후 3시경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의 실질적 수준향상을 통해 소방안전 환경조성과 경영주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근 3년 간 화재나 위반사항이 없는 업소 등 심사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선정한다.

이번 2017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갈비정원’은 소방서에서 제작한 현판 부착과 더불어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실무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형철 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행사는 영업주에게는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확고해지는 역할을 할 것이며 더불어 시민에게도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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