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7월24일 개최하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와 관련하여 행사기간동안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숙박시설, 관광 및 휴게시설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및 다중이용업소등 총29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적정관리 여부, ▲피난, 방화시설 폐쇠 및 불법개조여부, ▲ 숙박 및 다주이용업소 방염처리무품 사용 적정여부, ▲ 기타화재예방과 관련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시설관리 및 위험요소제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대식 객원기자  d3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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