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장소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소방행정자문위원 및 각 의용소방대장,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5일부터 8월17일까지 34일간 망양해수욕장 및 봉평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불영계곡에 배치하여, 익수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미아찾기 등 피서객 편의제공은 물론 수중 인명구조와 환자의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제트스키 및 모터보트 시연 및 수난구조기법, 기본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훈련을 실시했다. 류수열 울진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 구조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피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대식 객원기자 d3568@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친환경의 고장 울진소방서에서 언론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황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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