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9일 김해시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행사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에게 존경받는 소방! 감동주는 소방! 든든한 소방!’이라는 내용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표창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장유119안전센터장 강석량, 소방교 이용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주세홍, 김해롯데아울렛 점장 감도훈, 태림테크 부사장 전병희가 수상했고 이 밖에도 소방청장 표창 3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11명, 김해시장 표창 5명, 김해서부소방서장 표창 7명 총 31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또 소방행정과장 박승제, 소방장 박주일이 소방의 날 식전 축하공연으로 ‘드럼 연주’ 공연을 보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 식전 축하행사 ‘드럼공연’

한정길 서장은 제 55주년 소방의 날과 소방청 출범 맞아, 재난 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일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또 시민 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그간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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