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5월 평소 심장이 좋지 않은 아버지가 걱정되어 동영상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혀오다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아버지를 직접 소생시킨 초등학생의 사례로 전 국민의 관심고조와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됨으로써 이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을 널리 전파 하고자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 할 수도 있다. 남부방서는 올해 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터미널, 마트, 대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심폐소생술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00 할머니(여,76세)는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항상 휴대하는 핸드폰에 담아갈 수 있어서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낼 수 있는 심폐소생술 습득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 하였다. 강성식 객원기자 kanggun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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