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 엘림어린이집 119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눈높이 체험교육으로 재미에 학습효과까지 일석이조서울은평소방서(서장 이상윤)는 지난 24일 오전 응암동에 위치한 엘림어린이집을 찾아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 및 응급상황대처방법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원생 및 지도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반 성인과 달리 화재나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곤란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5세~7세 어린이들의 행동특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강조 교육하고, 연기소화기를 이용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체험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미에 학습효과까지 더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한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추어 쉬운 내용으로 교육을 너무 잘 해주셔서 1시간 내내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관심을 보이며 교육에 집중하였다”고 말하며 유익하고 알찬 교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평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실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옥 객원기자 ok2sons@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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