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28일 남구 노대동에 있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서 소방공무원 34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됐으며,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자위소방대 30여명과 연계한 화재진압방법 및 초기대응법 교육이 병행되었다. 특히 훈련은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문화센터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 층으로 연소 확대 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자위소방대와 남부소방서의 유기적 협동체계 및 대응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정선모 대응지원담당은 "각종 화재 및 재난 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식 객원기자 kanggun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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