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불조심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이명준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부평구 어린이들이 불조심을 주제로 그린 표어와 포스터 우수작품을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점 7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첫 전시회를 연 이후 영화상영관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 것으로서 올해 부평소방서가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수상한 표어와 포스터 총 16개 작품을 시민 앞에 선보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평의 어린이들이 그린 불조심 표어와 포스터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께서 겨울철을 맞아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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