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진관창을 사용한 방수훈련 중인 도봉소방서 대원들     © 빈나리 객원기자

도봉소방서(서장 김형철)는 11일 오전 본서 후정에서 셀라관창과 돌진관창을 사용한 화재진압 방수훈련을 실시했다.

돌진관창은 가연물이 적재돼 물이 침투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장비로 철재물 등을 파괴함과 동시에 실내로 방사, 진화해 인명을 보호하며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셀라관창은 건물 혹은 지하실 등 사람이 접근하기 곤란한 실내 화재에 사용하는 노즐로 회전 살수되므로 실내의 다각도 방사 진화작업이 가능한 장비다.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은 “장비조작이나 사용법을 숙지해 긴급한 화재현장에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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