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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기능숙달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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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12/19 [13:50]

부평소방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기능숙달 도상훈련

이명준 객원기자 | 입력 : 2017/12/19 [13:50]

▲ 장익상 갈산119안전센터장이 훈련 대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이명준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9일 강당에서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하고자 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발생한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숙달 도상훈련’이란 소방서에서 월 1회 이상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 재난발생 우려대상을 선정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각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등을 확인,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진압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도상훈련 대상으로 선정한 한국지엠 부평공장(부평구 청천동 소재)에서 자동차 부품제조에 쓰이는 화학물질인 염산을 취급하면서 저장탱크 밸브가 동파로 누출돼 폭발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소방서는 이러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공장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성에 맞는 현장활동과 출동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훈련 진행중 각 부·반별 역할에 따른 대응능력 등을 배양하고 훈련 평가와 성과 측정을 통해 향후 현장대응 능력 보완을 목표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유형에 대한 분석과 역할별 임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숙달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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