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는 지난 24일 밤 도봉구 창동 동방프라자 1층에서 불이 나 진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차 21대가 투입돼 약 25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1층 탈의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특별조사를 실시했다.

화재특별조사는 각 분야 화재 조사 전문가가 참여, 화재 현장을 정밀조사ㆍ감식해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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