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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에 소방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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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0/05 [16:41]

용감한 시민에 소방서장 표창

송윤주 객원기자 | 입력 : 2009/10/05 [16:41]
▶     © 송윤주 객원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최이주)에서는 흥해 오도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공로가 있는 시민 2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수용(남.35세)씨와 서석호(남.30세)씨는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경 집에서 평상을 옮기는 도중에 해수욕장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주위를 둘러보니 높은 파도에 어떤 젊은 남자가 높은 파도에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였다.
 
전씨와 서씨는 옷을 벗고 바닷가로 달려들어 요구조자 박씨(31세.남)의 목을 손으로 감싸고 주변사람들이 던져준 밧줄을 잡고 무사히 나왔다.
 
이 용감한 두명의 시민의 도움으로 요구조자 박씨(31세.남)는 안전하게 구조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표창을 수여받은 서씨와 전씨는“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겸손해하였고 최이주 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아름답고 용감한 시민들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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