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소방민원 업무를 소방서와 대상처 관할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운영하는 ‘소민터’(소방민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ㆍ보조자 선임 신고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이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해당 민원서류를 제출해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는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로 민원인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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