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북부소방서(서장 김대진, 서장 최이주)는 오는 11월 12일에 실시되는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포항시내 교육청 및 수능시험장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포항지역에서는 포항고등학교를 포함한 11개 학교(북구 8개, 남구 3개) 258개 시험실에서 6,59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포항남, 북부소방서는 10월22일부터 11월2일까지 포항교육청 및 11개 수능시험장에 대해 소방시설 등의 작동, 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를 확인하고, 전원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를 확인하며, 비상구패쇄, 복도, 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등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계자, 관리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한 시험장 환경조성을 위한 마련된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포항은 경북도내 8개 시험지구 중 가장 많은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하게 되는 만큼 관계시설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방지하여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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