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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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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6:00]

해남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본격 돌입

박태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07/06 [16:00]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오는 9일부터 화재 제로화 추진을 위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 밀양 화재 참사를 계기로 대형 재난의 재발방지와 국민의 생명보호을 위해 시행된다.

 

이달부터 내년도 12월까지 추진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소방대상물의 전반적인 화재 위험요인을 조사, 2차례에 거쳐 화재 안전도를 5개 등급으로 평가ㆍ시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특별조사 중 발견된 위반사항은 불량 정도에 따라 시정조치, 개선권고, 의법조치로 구분해 처분하게 되며 개선사항은 유예기간을 부여해 자발적 개선 기회를 우선 부여하게 된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건축직공무원, 건축사, 조사보조인력을 3개반으로 구성해 올해 657개 대상에 대해 조사하고 내년에는 1004개 대상으로 확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건축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개선해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안전요소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진객원기자 109bn1co@korea.kr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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