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소방호스를 비롯한 각종 소방용 금속구들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중앙공업(주)이다. 지난 1966년 설립돼 현재 7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앙공업(주)는 선친의 사업을 이어받은 차승호 대표이사가 경영의 일선에 서있다. 선친이 오랜기간 쌓아온 기반과 미국 유학시절의 경험으로 차승호 대표이사는 최근 노후 설비를 현대적 설비로 교체하고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iso9001관리체계로 가동되는 중앙공업(주)의 자동화 용해 및 주조설비와 cnc 정밀가공설비, 대규모 소방 hose생산설비(직조기26대보유), 우레탄co-extrution 압출설비는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 안정된 제품가를 유지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중앙공업(주)는 소방제품에 대한 형식승인 126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고 특허 및 실용신안도 현재 17개 종목이나 등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방호스와 소화전을 비롯해 방수총, 관창, 연결금속구, 소방용 밸브 등을 생산 중이다.
차승호 대표이사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체적인 설비라인을 갖추는 등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이 고객들과 수십 년간같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신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력배양’, ‘기술연마’, ‘책임완수’라는 사훈아래 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앞으로도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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