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오후 2시 춘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21%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14명, 피해액은 6억 9000만원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춘천 중앙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원소방과 춘천소방서, 유관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리플릿ㆍ홍보물을 나눠주며 중앙시장을 찾은 손님과 시장 상인에게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뜻깊은 선물을 찾아 고심할 것이다”며 “주택용 소방시설로 사랑하는 가족, 이웃 가정에 안전을 선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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