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9일 양산경찰서 여름파출소 근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ㆍ치안을 위해 여름파출소(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소재)를 운영에 앞서 안전사고 방지ㆍ긴급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시 응급구조 및 응급환자 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김동권 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급대 도착 전 여름파출소 직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등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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