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 ‘한국형 소방종합클러스터’ 들어선다… (주)티디씨 MOA 체결총사업비 7억달러… 150㏊ 한국형 신도시 내 소방훈련센터 등 조성
(주)티디씨(대표 최인창)는 (사)한-우즈베키스탄비즈니스협회(회장 김용구)가 주최한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고 타슈켄트주와 한국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관련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디씨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 기간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젝트는 타슈켄트 주의 행정수도인 누랍샨시에서 진행되는 한국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다.
주관 시행사인 티디씨가 국내 유수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7억달러 이상의 큰 규모로 진행된다. 누랍샨시 내 150㏊ 규모 부지에 주택과 병원, 호텔, 비즈니스 센터, 국제학교 등을 조성하고 소방훈련센터와 안전교육시설 등 한국형 소방 안전 훈련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게 골자다.
티디씨는 지난해 4월 MOU(양해각서)를 맺은 후 조직 구성과 개발 계획을 준비해오다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 기간에 맞춰 타슈켄트주와 MOA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주변 도시들과 조화를 추구하고 연결을 강조한 생태 친화적인 스마트 시티 콘셉트의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이 누랍샨 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는 게 티디씨 설명이다.
최인창 대표는 “한국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연내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타슈켄트주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디씨에 따르면 누랍샨시는 ‘제2의 타슈켄트’로 불리는 핵심 거점도시다. 타슈켄트주의 50여 개 공공기관이 이주하고 있는 행정수도이기도 하다. 교통 요충지에 위치했으며 반경 100㎞ 내 1천만명의 배후 인구를 갖추고 있어 향후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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