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정책 개선 국민제안 창구 운영… 30일까지 접수과제 선정 시 최우선 순위로 정책 반영, 우수 제안자 포상 등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소방 안전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국민제안 창구’를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 고착화된 불법ㆍ편법 행위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현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기획됐다.
소방청은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이 직접 겪는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현장 실무자와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국민제안 창구’는 오는 30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소방청 누리집 내 ‘소방 정책톡톡’ 게시판 또는 이메일(hojung1551@korea.kr)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별도로 정해진 제출 양식은 없으며 익명 제출도 가능하다. 국민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조치라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소방청은 내부 전담팀인 ‘소방 안전 혁신 전담팀(TF)’을 가동해 접수된 제안들의 실효성을 정밀 검토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들은 향후 소방정책 수립에 최우선 순위로 반영된다. 우수 제안자에겐 소정의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승룡 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야말로 소방을 혁신하고 국가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이번 국민제안 창구를 통해 발굴된 제안들을 소방 안전 혁신 과제로 관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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