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성서점을 ‘2013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공표하고, 영업점 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임을 알리는 인증표지판 부착 행사를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를 말한다. 달서소방서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심의를 거쳐 롯데시네마 성서점(달서구 이곡동)을 선정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공표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 업체’를 알리는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2년마다 정기적인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 이를 갱신해 표지를 계속 부착할 수 있다. 정병웅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인증업소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업소간의 자연스런 경쟁으로 민간자율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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