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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 화재… 주민 21명 대피, 9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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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13:52]

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 화재… 주민 21명 대피, 9명 구조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12/04 [13:52]


[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전 8시 59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9명이 구조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또 아파트 일부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억6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05명과 차량 57대를 현장에 투입해 2시간 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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