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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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전 8시 59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9명이 구조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또 아파트 일부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억6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05명과 차량 57대를 현장에 투입해 2시간 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