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정영태)는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보일러나 전기히터 등 난방기구를 비롯한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해 전기ㆍ가스 관련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기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 중이다.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충분히 환기하고 사용 중에는 불꽃 색상을 확인해야 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잠궈야 한다.
보일러는 연통이 이탈되지 않았는지 상시 확인하고 보일러실 내 이물질 적재를 금지해야 한다. 또 연 1~2회 정기점검을 통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사용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설정하고 장시간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라텍스 매트 위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한다. 전기히터는 근처에 인화물질을 두지 말고 장시간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가습기와 멀티콘센트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습기는 전원 코드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분리해 세척할 때도 전원 접촉부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멀티콘센트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지하고 사용 전력량이 80%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ㆍ가스제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기ㆍ가스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생활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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